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김영록, 김현미 만나 전남 사회간접자본사업에 정부 지원 요청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6-07 16:3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사회간접자본(SOC)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7일 국회에서 김현미 장관을 만나 전남지역의 사회간접자본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만나 전남 사회간접자본사업에 정부 지원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 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왼쪽 가운데)을 만나 사회간접자본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남도>

김 지사는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전남 핵심 사회간접자본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광주 송정~순천구간 경전선 계량사업 △압해~화원(달리도~화원 구간) 해상교량 변경 △훈련용 항공기 전용 비행장 건설 국가 지원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 분야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지역 기반시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등 국토부에 건의한 사회간접자본사업은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지역민이 공감하고 삶이 바뀌는 전라남도 행복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각 부처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여건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미국 경제에 악영향, "GDP 연간 10억 달러 타격" 전망
해외법인 운영 새 판 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중국과 인도 콕 찝어 현지인 법인장 앉힌..
[KSOI] 배당소득 최고세율 인하, '찬성' 40.3% '잘 모름' 35.9% '반대..
생성형 AI 열풍 '닷컴버블 재현' 시나리오, 빅테크 데이터센터 성과 불투명
[KSOI] 내년 예산 '확대해야' 44.4% vs '축소해야' 41.0%, 보수 응답..
삼성인력개발원, '갤럭시 XR' 활용한 차세대 기업교육 도입
[KSOI] 이재명 지지율 55.5%로 4%p 상승, "외교적 성과와 경제회복 기대 반영"
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 입법예고, 과태료 계도기간 최소 1년 이상 운영
정현호 빠진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가나, '이재용 2.0' 위한 사장단 세대교체..
노만석 사실상 사퇴 수순, 국힘 '검찰 저항' 등에 업고 '대장동 시즌3'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