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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김현미 만나 전남 사회간접자본사업에 정부 지원 요청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6-07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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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사회간접자본(SOC)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7일 국회에서 김현미 장관을 만나 전남지역의 사회간접자본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만나 전남 사회간접자본사업에 정부 지원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 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왼쪽 가운데)을 만나 사회간접자본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남도>

김 지사는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전남 핵심 사회간접자본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광주 송정~순천구간 경전선 계량사업 △압해~화원(달리도~화원 구간) 해상교량 변경 △훈련용 항공기 전용 비행장 건설 국가 지원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 분야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지역 기반시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등 국토부에 건의한 사회간접자본사업은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지역민이 공감하고 삶이 바뀌는 전라남도 행복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각 부처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여건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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