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황윤철, 울산시와 BNK경남은행 함께 중소기업 자금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04 11:5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4일 울산시청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철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41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윤철</a>, 울산시와 BNK경남은행 함께 중소기업 자금지원
▲ 송철호 울산시장(왼쪽)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앞으로 2년 동안 중소기업에 2천억 원, 소상공인에게 5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저리로 공급한다.

울산시는 저금리 자금이 중소기업 등에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기업과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수소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기업체별로 최대 50억 원까지 1.2~1.5%포인트를 감면한 저금리로 지원된다.

소상공인은 연체가 있거나 신용불량 상태를 제외하고 신용등급 10등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1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송철호 시장과 황윤철 은행장은 협약식에 이어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에 직접 참여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들었다.

송철호 시장은 “경기 침체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경영자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