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도.권.' 홍보영상. <주택도시보증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해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5월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호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국의 기업, 정부기관, 단체 등이 이룬 혁신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제대회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홍보영상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업무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과 도시에서 국민의 삶이 행복할 권리’, 즉 ‘주.도.권.’을 되찾는데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홍보영상에 담았다.
‘주.도.권.’ 홍보영상을 TV광고로 연중 송출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에도 게재해 국민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주도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