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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창, 한미약품 발전 공로로 재미한인제약인협회 공로상 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6-03 1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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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권 사장이 5월31일 미국 뉴저지 쉐라톤에디슨호텔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5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세창</a>, 한미약품 발전 공로로 재미한인제약인협회 공로상 받아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

재미한인제약인협회는 미국 제약바이오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로 2001년 설립됐다.

제약기업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약 11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권 사장은 이날 수상과 함께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현황과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설명하는 공식연설도 했다.

권 사장은 "한국과 미국 사이 제약산업 전반에 연구개발 교류와 소통을 하는 큰 자리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신약 개발과 더불어 한국제약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영미 한미약품 상무 등 주요 임원들도 참석해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활동도 펼쳤다.

한미약품 임원들은 강민종 예일대의대 교수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전문가들과 만나 신약 개발과 연구의 정보 등을 공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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