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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웨어러블기기 판매 늘어, 애플과 점유율 차이 좁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5-31 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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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9년 1분기에 세계시장에서 웨어러블기기 판매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장 조사기관 IDC 홈페이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웨어러블기기 판매량이 430만 대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1분기 웨어러블기기 판매 늘어, 애플과 점유율 차이 좁혀
▲ 삼성전자의 웨어러블기기 3종.< 삼성전자 >

IDC가 정의하는 웨어러블기기는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헤드폰, 이어폰을 모두 포함한다.

지난해보다 151.6% 증가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판매량 점유율 8.7%를 확보하며 4위에 올랐다.

애플은 1280만 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25.8%로 1위를 차지했고 샤오미는 660만 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3.3%로 2위에 올랐다.

화웨이는 판매량 550만 대로 점유율 10%를 확보하며 3위에 그쳤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82.2% 늘어나며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격차는 18.1%포인트로 2018년 1분기에 나타난 애플과의 격차(21.5%포인트)보다 많이 줄었다.

2019년 1분기 세계 웨어러블기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2% 늘어난 4960만 대로 집계됐다.

IDC는 무선 이어폰의 판매 증가가 전체 웨어러블기기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는 샤오미가 판매량 530만 대로 시장 점유율 16.9%를 확보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플로 시장 점유율 14.8%, 판매량 460만 대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0만 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6.5%를 확보해 5위로 집계됐다.

2019년 1분기 전체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313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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