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5월 기업 체감경기 넉 달 만에 하락, 제조업은 상승세 유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29 11:3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월 기업 체감경기 넉 달 만에 하락, 제조업은 상승세 유지
▲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추이. <한국은행>
5월 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으로 조사됐다.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올해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월에 69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뒤 2월에 69, 3월에 73, 4월에 74로 오름세였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기준선 100을 웃돌면 경기를 좋다고 보는 기업이 많은 것이며 100을 밑돌면 경기가 악화했다고 평가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등락이 엇갈렸다.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라 4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영상·통신장비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휴대폰 수요에 힘입어 전달보다 9포인트 오른 81로 조사됐다. 반면 석유정제·코크스는 전달보다 19포인트 떨어진 64, 화학물질·제품은 6포인트 떨어진 86으로 집계됐다.

비제조업은 71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문·과학·기술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광고대행 및 건설 엔지니어링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69다. 부동산업도 61로 전달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운수·창고업은 휴일에 따른 통행량 증가에 힘입어 3포인트 오른 82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친 5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달보다 3.7포인트 떨어진 91.6이다.

이번 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법인기업 36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기업 가운데 제조업 1888곳, 비제조업 1284곳 등 모두 3172곳이 응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