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교육부, 서울대 연세대 포함 15개 대학 논문비리 특별감사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5-20 18:2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육부가 논문비리 자체조사의 신뢰도를 놓고 의심을 받는 대학을 중심으로 특별감사에 나선다.

교육부는 5월 말부터 서울대, 연세대 등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들의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 등재 의혹 및 부실학회 참석 문제 등과 관련해 대학 자체조사의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서울대 연세대 포함 15개 대학 논문비리 특별감사
▲ 교육부 로고.

앞서 교육부는 대학 소속 연구자들의 미성년 공저자 논문 및 부실학회 참가 실태 등을 1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문제 사례가 많은 대학, 조사결과서가 부실해 자체조사 신뢰도가 의심되는 대학, 징계 등 처분 수위가 다른 대학보다 가벼운 대학 등을 중심으로 특별감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별감사 대상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국민대, 경상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교원대 등 모두 15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특별감사를 5월 말부터 시작해 8월까지 마무리한다. 대학 자체의 실태조사, 연구윤리 검증, 감사, 징계 등이 관련 법령 및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정확하게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실태조사를 재실시한다.

특히 교육부 점검에서 총체적 부실조사가 드러난 전북대는 미성년논문 공저자 실태조사를 전면 재실시한다.

교육부는 논문 비리 문제와 관련해 교수 자녀의 대학 편·입학, 대학원 입학, 학사 비리 등의 사안에 관해서도 감사와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서울대 A교수 자녀의 강원대 편입학 부정 의혹, 서울대 대학원 입학 부정 의혹에 관한 감사도 병행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번 사안에 의혹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구부정행위 신고센터와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쿠팡플레이 '프로야구 개막 효과'에도 티빙에 안 밀렸다, 다양한 볼거리에 OTT 2위 ..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외신 회의적 시각, "화석연료 '퇴마'에 난관 많아"
대신증권 "한섬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어, 백화점 정상가 판매 확대된 영향"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기괴한 '2만원대 5G 요금제', 사업자 선수에 이동통신 요금 ..
한국투자 "CJENM 실적 회복 예상보다 더뎌, 1분기 커머스 영업이익 후퇴 "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 유상철의 야망, 군산조선소 인수로 옛 위상 되찾는다
메리츠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FC-BGA가 이익 개선의 핵심동력"
녹색전환연구소 "한국은행 녹색정책 G20 16위, 연구만 하고 이행은 부족"
키움증권 "한화비전 1분기 호실적 추정, CCTV 호조에 자회사 한화세미텍 실적 개선"
메리츠증권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리튬 사업 가치 8.2조로 평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