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대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주요 산업의 부진으로 실물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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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1분기 한국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업황 부진 등으로 경기 하락 위험이 확대됐다”며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재부, '경제동향'에서 "세계경제 성장둔화로 실물지표 부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11180057_429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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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규 취업자 수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만1천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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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 서비스업의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줄었다. 상용 및 일용 근로자 취업은 늘었지만 자영업자 및 임시 근로자 취업은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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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액은 488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컴퓨터 등의 수출이 감소하며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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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 물가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0.6% 올랐다. 석유류와 서비스 가격 안정세가 이어져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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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산업생산은 2월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1.4%, 건설업은 8.9%, 서비스업은 0.2%, 공공행정은 1%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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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3.3% 증가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7.7%), 의복 등 준내구재(+0.9%)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2.4%)의 판매액이 모두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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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설비투자는 2018년 4분기보다 10.8%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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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금융시장을 살펴보면 주가와 원/달러 환율은 모두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는 소폭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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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시장을 보면 수도권과 지방 양쪽의 매매가격이 모두 하락하며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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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 준비를 하며 투자와 창업 활성화, 규제혁신, 수출활력 제고 등의 정책과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