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4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5만7025건으로 작년보다 20.5% 줄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16 18:1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전국 주택의 매매거래가 1년 전보다 20% 이상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4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5만7025건으로 2018년 4월의 7만1751건보다 20.5%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4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5만7025건으로 작년보다 20.5% 줄어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별 주택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2018년 4월 3만7045건에서 2019년 4월 2만5366건으로 31.5%,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1만2347건에서 6924건으로 43.9%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2019년 4월 아파트의 거래량이 3만5893건으로 2018년 4월보다 22.6%,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연립주택 등의 거래량은 2만1132건으로 16.7% 각각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2019년 4월(확정일자 기준) 전국에서 모두 16만1744건이 거래돼 2018년 4월의 15만3609건보다 5.3% 늘었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2018년 4월 10만2132건에서 2019년 4월 10만8631건으로 6.4% 증가했고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4만9555건에서 5만2031건으로 5.0% 늘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세 실거래가 등의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