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상표 출원과 함께 투명 폴리이미드(PI)필름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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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의 주요 사용처인 폴더블폰시장의 개화에 맞춰 10월 안에 제품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는데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사를 확보하는 일이 사업의 초기 안착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C, 투명폴리이미드필름 후발주자로 고객사 얼마나 확보할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18091352_4233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완재 SKC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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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최근 스마트폰용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상표명을 TPI(Transparent PI)로 정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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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TPI 상표 등록을 마치면 코오롱 인더스트리, SK이노베이션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상표를 보유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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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은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span>접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span>돌돌 말수 있는 롤러블폰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span>유연하게 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에 주로 쓰이는 필름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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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접는 스마트폰인 삼성갤럭시폴드와 화웨이메이트X가 제작되면서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은 고부가가치 성장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는 폴더블폰 판매량이 2019년 300만 대, 2021년 1400만 대, 2022년까지 5천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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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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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제작부터 재단까지 공정 전체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즉각 대응가능하다는 강점을 들어 고객사와 협의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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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 LG, 샤오미, 화웨이 등 폴더블 폰에 관심 있는 회사와 전부 협의 중이라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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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제조는 베이스 필름을 생산하고 2차로 베이스 필름을 하드코팅해서 완성필름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쟁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이스 필름을 생산하고 하드코팅 과정은 외부업체에 맡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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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C는 베이스 필름을 생산하고 하드코팅은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1차 생산된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을 스마트폰이나 디스플레이 기기에 맞춰 자르는 공정도 함께 진행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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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공장 건설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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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85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에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양산설비를 짓고 있는데 7월에 완공해 10월에 제품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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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새로 건설 중인 공장에서는 원단 생산과 하드코팅, 재단 등 모든 공정 시설을 한 라인으로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요청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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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스마트폰업체 외에도 항공, 의류 업체 등 수요가 있는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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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는 산업소재부문에서 올해 매출 1조1047억 원, 영업이익 40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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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연구원은 “SKC는 투명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면서 하반기 뚜렷하게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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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10월부터 시범 생산을 시작해 매출 발생까지는 약 6개월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명 폴리이미드 생산이 안정화 되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