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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쌍끌이 매도'에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내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5-10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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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주가 '쌍끌이 매도'에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05%(8500원)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30억 원, 기관투자자는 203억 원 정도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2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86%(3600원) 낮아진 7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9억 원, 기관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83%(1600원) 떨어진 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50%( 원) 내린 29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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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기사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 계열사종목들과 비교깜냥도
안되는 개잡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비교
그만해 주세요.
자체 제품개발 역량도 없어
바이오젠과 합작회사 차렸고
그것 때문에 이익배분이 형편없습니다.
또한 4.5조 분식회계로 사기상장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낱낱이 수사중입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셀트리온 근처도 못 쫓아옵니다.
   (2019-05-10 20: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