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코오롱티슈진 등 주가는 올랐고 프로스테믹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겸 코오롱티슈진 공동대표. |
10일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전날보다 3.11%(350원)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티슈진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논란이 검찰수사와 환자 공동소송, 주주 공동소송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도 주가가 올랐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인보사의 일부 성분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세포)로 밝혀지면서 3월 판매와 유통이 중단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성분이 바뀐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위탁생산업체인 ‘론자’로부터 2017년 3월 인보사의 2액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라는 사실을 통보받은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커졌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85%(180원) 하락한 6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44%(800원) 내린 3만2천 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19%(700원) 떨어진 3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0.96%(100원) 떨어진 1만300원, 메디포스트 주가는 0.3%(100원) 하락한 3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2.21%(1300원) 오른 6만200원, 네이처셀 주가는 0.86%(100원)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74%(150원) 상승한 2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43%(950원) 내린 3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1.22%(550원) 떨어진 4만4550원, 오스코텍 주가는 0.82%(200원) 하락한 2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 주가는 0.69%(400원) 떨어진 5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0.49%(10원) 떨어진 2020원, 파멥신 주가는 0.28%(200원) 하락한 7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넥신, 앱클론 등은 주가가 올랐다.
제넥신 주가는 2.79%(1900원) 상승한 7만100원, 앱클론 주가는 2.06%(1200원)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필룩스 주가는 1.49%(100원) 오른 6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31%(1천 원) 오른 7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 주가는 0.8%(40원) 오른 5020원, 코미팜 주가는 0.5%(100원) 상승한 2만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1.53%(6400원) 떨어진 6만1500원, 메디톡스 주가는 0.02%(100원) 오른 51만6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올릭스 주가는 7.19%(4800원) 떨어진 6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1.14%(2600원) 하락한 22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0.14%(10원) 내린 6980원, 인스코비 주가는 0.13%(5원) 떨어진 3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17%(650원) 오른 3만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41%(250원) 상승한 1만8천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29%(200원)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폴루스 바이오팜 주가는 1.28%(30원) 상승한 2365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75%(600원) 오른 8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