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피파온라인4M'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뛰고 '트라하'는 하락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10 11: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 모바일게임들의 순위가 엇갈렸다.

‘피파온라인4M’은 크게 뛴 반면 ‘트라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넥슨 '피파온라인4M'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뛰고 '트라하'는 하락
▲ 넥슨 새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가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8위로 하락했다. <넥슨>

10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피파온라인4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5위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해 7계단 상승했다.

3일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데 힘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M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과제를 수행하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실제 축구 이적시장 정보를 반영해 소속팀을 변경했다.

17~23일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피파온라인4M은 2018년 5월17일 출시됐다.

넥슨이 지난달 출시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는 8위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2단계 떨어졌다.

트라하는 출시 뒤 한때 매출 2위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도 한 차례 진행했지만 순위 반등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2계단 오른 3위,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6계단 뛴 9위, 웹젠의 ‘뮤오리진2’는 1계단 오르며 10위에 들었다.

반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3위에서 4위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4위에서 6위로 내렸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를 지켰으며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2위)과 네오위즈의 ‘피망포커: 카지노로얄’(7위)은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피망포커: 카지노로얄은 매달 초 결제한도가 초기화되면서 10위권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