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기존 파스보다 진통제 성분을 2배 함유한 새 파스 제품을 내놓았다.
GC녹십자는 파스제제 신제품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GC녹십자의 신제품 파스제제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 |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관절통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기존 제품보다 2배(40mg) 함유돼 있어 통증 감소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부 투과를 촉진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피부 투과율을 높였으며 ‘멘톨’ 성분이 함유돼 냉감효과를 통한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활용해 무릎, 손목, 발목, 팔꿈치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기존 제품보다 2매 늘린 12매로 구성됐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포함해 제놀시리즈 제품군을 모두 11종으로 확대했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특히 40대 이상 성인의 관절염, 근육통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도록 제품군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