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30 17:3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
▲ 30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7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2%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9% 하락한 18만1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27% 내린 343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26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9%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95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7%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8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79% 떨어졌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3.38%, 에이다 –5.11%, 트론 –1.51%, 모네로 –1.05%, 대시 –1.94%, 비트코인에스브이 -2.74%, 넴 –5.28%, 베이직어텐션토큰 –6.49%, 제트캐시 –4.31%, 비체인 –6.55%, 비트코인골드 –3.43%, 어거 –7.65%, 오미세고 -2.94% 등이다.

시가총액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이더리움클래식(0.22%)만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룸네트워크와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 주가는 30일 전날보다 0.42% 상승한 1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61% 오른 24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전날과 같은 1405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덴트 주가는 0.99% 오른 61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46% 하락한 3370원에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12% 내린 2215원으로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2.26% 내린 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 가운데 하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