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대전에 첫 지점 열어, 김태오 충청 진출 신호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30 16:0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 대전에 첫 지점 열어, 김태오 충청 진출 신호탄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가운데)과 대전광역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3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열린 DGB대구은행의 첫 대전지점 개점식에서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대전에 첫 지점를 열었다.

DGB대구은행은 3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DGB대구은행의 첫 대전지점 문을 열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전지점 1호 점포를 통해 국토 및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충청도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며 “DGB금융은 차별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의 대전지점은 행정, 금융 등의 공공기관과 대단지 아파트 및 주요 상권으로 금융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잡았다.

주변 1킬로미터(Km)안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지점이 영업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서울에 지점 3곳, 경인에 지점 5곳을 운영하고 있는 데 이어 대전에도 지점을 세운 만큼 수도권과 경북을 연결하는 전국 영업망을 마련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대전광역시 관계자 및 주변 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대전지점 1호 통장 전달식이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대전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대전 서구청을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규모의 사랑나눔 후원금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