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아프리카TV 1분기 실적 급증, 정찬용 "1인미디어 가치 창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4-30 11:3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가 별풍선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아프리카TV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1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순이익 77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TV 1분기 실적 급증, 정찬용 "1인미디어 가치 창출"
▲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4%, 영업이익은 49%, 순이익은 34.6% 증가했다.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분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1월 아시안컵 생중계와 e스포츠 콘텐츠 이용자의 증가로 트래픽도 늘어났다.

아프리카TV는 1분기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e스포츠는 물론 음악, 댄스, 취미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에는 생중계 서비스의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바탕을 다질 것”이라며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제휴 및 콘텐츠 협력을 통해 1인미디어산업의 주인공인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더 많은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