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노후주택 수리와 신축하는 집주인에 최대 1억 융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30 11:2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낡은 주택을 수리하고 신축하는 집주인에게 낮은 이율로 돈을 빌려준다.

서울시는 30일 저층주거지 낡은 주택의 집 수리 지원을 위한 ‘주택 개량 및 신축 융자 지원사업’ 대상을 늘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후주택 수리와 신축하는 집주인에 최대 1억 융자
▲ 박원순 서울시장.

주택 개량 및 신축 융자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의 수리·신축 공사비를 빌려주거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낡은 주택을 새롭게 고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3월28일 ‘서울특별시 저층 주거지 집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주택성능 개선지원구역을 집 수리 지원 대상 범위에 포함했다.

주택성능 개선지원구역의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지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서울시는 집 수리에 최대 6천만 원, 신축에 최대 1억 원까지 연이율 0.7%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집수리닷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융자 지원 신청 전에 집수리닷컴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주택 전반을 진단하고 어떤 부분의 수리가 필요한지 등을 무료로 알려준다.

주택개량 및 신축 융자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노후주택 수리 공사비를 보조하는 ‘서울가꿈주택’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확대 개선된 융자 지원제도를 이용해 부담없이 집을 수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스스로 고쳐 사는 적극적 집 수리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일동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가시권, 윤웅섭 화이자 MSD와 승부 앞둬 임한솔 기자
[채널Who] 갑부들의 선택 소형모듈원전 격전, 두산에너빌리티 가치 뛴다 류근영 기자
KB증권 “LG전자 LG이노텍 LG엔솔, 애플 자동차 전략파트너로 부각” 조장우 기자
[지역 유니콘기업 만들기] 스타트업도 '손흥민 만들기' 전략이 필요하다 이경만
컴투스 효자 된 '재벌집 막내아들', 게임 부진의 실적 공백 메운다 임민규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