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CJ 주식 사도 된다", 지배구조 재편해 승계 불확실성 완화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30 09:0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를 인적분할하고 IT사업부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교환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CJ 주식 사도 된다", 지배구조 재편해 승계 불확실성 완화
이재현 CJ그룹 회장.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CJ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29일 CJ 주가는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 연구원은 “CJ는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로 2015년 이후 주가가 오랜 시간 부진했지만 이번 주식 교환 과정에서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가 CJ 지분을 마침내 확보해 시장의 걱정을 덜어냈다”며 “이번 개편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5월 중으로 상장하는 CJ 신형우선주는 10년 뒤 보통주로 전환돼 승계를 둔 논란이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법인을 올리브영부문과 IT부문으로 분리하고 IT부문을 지주회사 CJ의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기업분할은 인적분할로 진행되며 분할비율은 IT사업부문 45%, 올리브영 55%로 정했다. IT부문은 CJ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거쳐 CJ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의 주식교환 비율은 1 대 0.5444487이며 주주가치를 고려해 신주가 아닌 자사주를 배분한다.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의 주식교환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CJ 지분을 2.8%, 딸인 이경후 CJENM 상무는 1.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지금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은 CJ가 55.01%, 이선호 부장이 17.97%, 이경후 상무가 6.91%를 보유하고 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이재명, 나토 만찬서 트럼프 만나 미국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
KB국민은행, 10일부터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축소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이혼소송 1심 9월 선고, 조 단위 재산분할 나올까
신한·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억 한도 신규대출 공급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약세' LS일렉트릭 주가 10%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결정, 보유분 중 60% 50만 주
한화시스템, 연말까지 KAI 주식 장내매수에 5천억 투입 의결
안다르 공성아 '1인 체제'로 전열 정비, 사모펀드 주시하는 글로벌 사업 역량 입증 시험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파운드리 사업부장 동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