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57억6700만 원, 영업이익 216억9600만 원, 순이익 53억7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6월1일을 분할기일로 효성의 중공업·건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이기 때문에 2018년 1분기 실적이 없다.
경보제약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449억1500만 원, 영업이익 17억8200만 원, 순이익 21억5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65.7%, 순이익은 46.6% 감소했다.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313억1100만 원, 영업이익 25억400만 원, 순이익 22억9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2.5%, 순이익은 5.7% 증가했다.
아가방컴퍼니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5억300만 원, 영업손실 21억1500만 원, 순손실 17억6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4.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5%, 순손실은 20.5% 감소해 적자폭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