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농협은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실업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우수 청년창업농 3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파란농심(農心) 미래를 쿡(Cook)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농협전시관에서는 귀농귀촌 교육 및 성공 창업농 상담 제공, 창업농 비즈니스센터 소개, 청촌공간 창업지원사업 소개, 청년농부사관학교 모집 홍보, 창업·경영 등 종합컨설팅이 진행된다.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식품 전시 및 시식,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가상현실(VR) 체험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