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2019-04-25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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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최근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계약을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의중앙선 일산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10일과 11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 4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195명이 신청해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는 7일까지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양 인터체인지(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킨텍스역도 2023년 개통된다.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수도 있다.
일산신도시의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사업 등이 진행되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의 개선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