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노동부 "저임금 노동자 줄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임금격차 개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24 18:0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줄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가 개선되는 등 노동자 사이 불평등이 개선됐다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2018년 6월 기준으로 19%로 조사됐다. 2017년 6월보다 3.3%포인트 낮아졌다.
 
노동부 "저임금 노동자 줄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임금격차 개선"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존 하위 임금구간에 속하던 노동자가 중위임금으로 옮긴 것으로 파악된다.

고용 형태별 시간당 임금총액을 살펴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1203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2.6% 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4492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총액 상승률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파견노동자 15.7%, 기간제노동자 14%, 용역노동자 11.4% 순이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격차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임금총액을 100으로 봤을 때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총액은 56.8로 전년보다 2.5포인트 올랐고 300인 미만 사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총액은 41.8로 1.5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 6월 기준 전체 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89% 이상이며 이 가운데 정규직 노동자는 94% 이상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보였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산업재해보험 가입률은 96.7%이며 그 밖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57~71% 수준으로 2017년 6월보다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다.

임금 노동자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10%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줄었다. 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가입률은 12.7%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가입률은 1.9%로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과 비공개 회동, 새만금 투자 논의 가능성
HD현대 회장 정기선, 아버지 정몽준 보유지분 3.55% 증여 받아
[오늘의 주목주] '해외사업 기대감'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6570선 강..
토스뱅크 싱가포르 금융그룹 DBS와 혁신금융 교류, 이은미 "은행업 미래 모색"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김일평 선임, 삼성화재 부사장 지내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초읽기, 정은보 'K프리미엄' 다음 과제 '익일결제' 초석 ..
CJ푸드빌 뚜레쥬르 동남아 영토 확대 본게임, 이건일 태국·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펼친다
이태원 참사 특조위 1년 연장 법안·국정원 '경제안보' 직무 명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3일 오!정말] 이재명 "30년 만에 외환위기 마지막 빚 갚는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시 2금고 유찰 계산에 없다, 정상혁 이호성 1금고 '배수의 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