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최고정보책임자에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겸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22 10: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기술(IT) 분야 조직을 개편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 겸직 발령과 IT조직을 확대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최고정보책임자에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겸직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우리금융그룹의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FIS)의 이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은행 최고정보책임자(CIO)를 겸임한다.

김성종 우리은행 상무는 우리은행 IT그룹에 신설되는 IT기획단의 단장과 우리에프아이에스 은행서비스그룹장을 함께 맡는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임원이 서로 겸직함으로써 두 회사의 IT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일원화 해 IT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에프아이에스 개발부서와 대응하는 우리은행 IT개발지원부서 신설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개발본부 신설 및 디지털개발부서 통합재편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이의 상호 인력파견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 개발역량을 강화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원팀(One-Team)’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 금융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