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통근·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KT·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서울 빅데이터를 분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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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서울시청 스마트 정보지원센터에서 한국교통연구원, KT와 ‘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서울시, KT 및 교통연구원과 통근시간 줄이기 빅데이터 연구"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16112117_3941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원순 서울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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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과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 연구본부장,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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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KT, 한국교통연구원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빅데이터(대중교통 이용, 인구·사업체 전수조사 등)와 통신 빅데이터, 기종점 통행량데이터를 융합·분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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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에 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실제 활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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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구·통계, 공간, 빅데이터, 민간활용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공동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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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통근·통학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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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가운데 통근·통학에 하루 평균 60분 이상 걸리는 사람은 28.8%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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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업무협약으로 도출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이처럼 통근·통학 시간이 길어지는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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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활용하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늘리거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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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등 공공주택을 지을 때 20~30대 통근·통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선정하는 등 직장-주거 접근성을 높여 도시 공간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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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업무협약으로 개발된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민간에서 다른 데이터와 융합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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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장거리 통근이나 극심한 혼잡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며 “서울시가 새롭게 개발할 통근·통학인구 데이터는 시민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