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포스텍과 고려대,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사업자로 뽑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5 16: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텍이 고려대와 함께 산업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 학교는 15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텍과 고려대,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사업자로 뽑혀
▲ 포스텍 로고와 고려대학교 로고.

이 사업은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석박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업비는 5년간 92억 원 규모다.

포스텍과 고려대는 산업경영공학·기계공학 교수진을 주축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컨소시엄에는 두 학교를 포함해 포스코, 현대중공업, 영남에너지, 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도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김병인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정상혁 "핵심 역량은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차녀 서호정씨 오설록 입사, 후계 구도 변화 주목
유안타증권 "한국 조선사 미국 함정 완전 건조 가능성 낮아, 블록 건조가 현실적"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