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가수 로이킴 '음란물 유포' 경찰 조사받아, "심려 끼쳐 죄송"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10 15:0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수 로이킴씨가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씨는 10일 오후 2시43분경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가족,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가수 로이킴 '음란물 유포' 경찰 조사받아, "심려 끼쳐 죄송"
▲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음란물 직접 촬영 여부, 음란물 유포 불법 인지 여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마약류 지칭 은어 사용 여부, 마약검사에 응할지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로이킴씨는 가수 정준영씨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로이킴씨는 학업문제로 미국에 머물다 9일 새벽 4시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로 정씨와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