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에픽게임즈, 한국에 새 게임유통 플랫폼 12일 열기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03 14:5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픽게임즈가 게임 유통 플랫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한국에도 연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3일 에픽게임즈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에픽게임즈스토어 한국 출시일을 12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한국에 새 게임유통 플랫폼 12일 열기로
▲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에픽게임즈스토어를 12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에픽게임즈스토어는 지난해 12월 미국 등 해외에 출시된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한국은 법적 절차를 거치느라 출시가 늦어졌다.

에픽게임즈스토어는 매출의 88%를 개발자에게 분배한다. 기존 게임 유통 플랫폼들은 보통 70%만 돌려줬다.

박 대표는 “에픽게임즈스토어는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게임회사들이 자발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디비전2’와 ‘메트로:엑소더스’, ‘월드워Z’ 등 독점 유통 게임을 포함한 12개 게임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스토어는 2주에 한 번씩 인기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첫 무료 게임은 ‘더 위트니스’로 12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위트니스의 판매가격은 39.99달러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