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는 1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출시했다.
▲ 카카오VX의 새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 제품 사진.<카카오VX>
문태식 카카오VX 대표이사는 “다양한 골프 스타일을 연출하는 골퍼들에게 발랄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출시했다”며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감성을 통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드는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20~30대를 겨냥해 골프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쓸 수 있는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카카오VX는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첫 제품으로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의 특징을 담은 드라이버 커버, 골프 볼 파우치, 캐디백, 골프화 등 모두 150여 가지의 골프용품을 내놨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VX 제휴 골프장, 전국 100여 개의 까스텔바작 매장에서 살 수 있다. 까스텔바작은 셔츠와 가방, 골프의류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