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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장 김대철 "서울 아파트 35층 규제 완화해야"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3-27 18: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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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이 서울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아파트 35층 높이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봤다.

김 회장은 27일 서울 논현동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간담회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35층으로 묶여있는 아파트 층고(높이)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한국주택협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43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대철</a> "서울 아파트 35층 규제 완화해야"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

서울시는 2014년부터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아파트 높이를 35층 이하로 엄격히 제한해 왔는데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2019년 주택시장 상황이 정부 규제의 여파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김 회장은 “최근 건설사 대표들을 만나면 노사문제, 협력회사들과 상생문제, 건축 규제 관련 고민을 가장 많이 얘기한다”며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른 부담금 등으로 도시정비사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게 공통적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 분양가 산정시점과 실제 공급하는 시점 사이에 2~3년 시차가 있어 시공사가 부담할 위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더욱 보수적으로 정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 19일 제13대 주택협회장에 취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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