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계열사 KTIS 대표에 이응호, KT링커스 대표에 김진철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3-27 18:1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IS 대표이사에 이응호 전 KT CS경영기획 총괄이 선임됐다.

KTIS는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이다.
 
KT계열사 KTIS 대표에 이응호, KT링커스 대표에 김진철
▲ 이응호 KT IS 대표이사 사장.

KT IS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응호 전 CS경영기획 총괄을 KTIS의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대에서 지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1년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에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등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KT CS경영기획 총괄로 재직했다. 

이 대표는 유무선 통신상품과 관련해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전반을 놓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사장은 형식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 메신저를 통해 KTIS의 실천 과제를 전달했다. 

그는 △적극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경영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 ‘1등 고객서비스’를 위한 지속적 혁신 등 3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김진철 전 KTIS 대표이사 사장은 KT그룹의 공중전화 사업업체 KT링커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KT IS는 한글이름을 ‘케이티스’에서 ‘케이티아이에스’로 변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