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밤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굿 나잇: 위 네버 슬립(GOOD NIGHT: We Never Sleep)’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1월부터 한 개의 문화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벤트를 전개하는 ‘2019 현대카드 컬처 테마(CULTURE THEME)’를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번째 캠페인으로 ‘굿 나잇: 위 네버 슬립(Good Night: We Never Sleep)’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현대카드는 4월12일 오후 8시에 서울 이태원에 있는 공연장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50 라이언 헴스워스’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헴스워스와 일본 힙합 아티스트인 ‘유루후와 갱’이 함께 공연에 오른다.
5월11일과 5월12일 오후 5시부터는 ‘슬픔의 케이팝 파티’를 연다.
‘슬픔의 케이팝 파티’는 케이팝 영상과 가사를 공유하던 사회공유 서비스 계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벤트 참가자들은 특별한 공간에 모여 케이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장재인과 오존, 케이시, 이바다, 라쎄 린드, 홍갑 등 뮤지션들의 공연도 고객에게 제공한다.
밤이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야간개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4월24일 오후 7시에 박지호 아레나옴므플러스 편집장의 ‘영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서울 이태원에 있는 음반매장인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는 5월4일 오후 9시부터 ‘랏도의 밴드뮤직 : 더띵쇼’가 열린다.
'랏도의 밴드뮤직'은 김사월, 권나무 등 20여 명의 뮤지션이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는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벤트 참가자들은 뮤지션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6월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앞 야외광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선셋 시네마 클럽’ 행사도 준비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밤은 휴식과 잠을 청하는 시간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고 창작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이라며 “준비한 공연과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밤의 매력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