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용섭 김병숙, 광주시와 서부발전 손잡고 수소발전소 짓기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3-25 17:2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 김병숙, 광주시와 서부발전 손잡고 수소발전소 짓기로
이용섭 광주장이 25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협약식’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광주 남구와 광산구에 2022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광주시는 25일 광주시청에서 남구·광산구·서부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용섭 광주시장,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남구와 광산구에 7160억 원씩 모두 1조4천여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100㎿ 규모 발전소 2기를 건립하기로 했다.

발전소가 건립되면 광주 전력 사용량의 15~18%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 건립부지는 지자체가 개발해 분양하고 있는 산업단지 내 부지나 국공유재산 유후부지를 우선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조사와 주민 수용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선정된다.

광주시는 발전사업 인허가와 연구개발 과제 등을 추진하고 남구와 광산구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사업 개발 타당성을 검토하고 설계·구매·시공(EPC) 등 발전소 건립을 주관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광주에 국내 최대 규모 발전소가 정상 가동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