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해외전시회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25 11: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5일 ‘2019년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해외전시회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 지원
▲ 이재명 경기지사.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은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중소기업이 참가를 희망할 때 경기도가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등 비용을 업체마다 최대 500만 원 안에서 참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점을 포함해 사업장이나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2018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3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보털 이지비즈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수출 준비상태,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보유, 참가실적, 시장성, 수출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업체는 4월 안으로 결정된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891곳을 지원하고 3576건 1억4428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퀄컴코리아 김상표 사장 승진 임명, "한국 시장에 깊은 이해 갖춰"
현대차증권 "SK스퀘어 목표주가 상향, 순자산가치 할인율 점진적 개선 가능"
하나증권 "팬오션·대한해운 등 벌크선사, 주주환원 확대 흐름 올라타야"
애플 인공지능 전략 총괄하던 수장 교체, AI 경쟁력 재건 위해 '환골탈태' 추진
11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전월 이어 두 달 연속 2%대 중반 상승률
iM증권 "일본 국채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에 긍정적, 유동성 리스크는 우려"
한국투자 "키움증권 재진입 기회, 4분기 실적과 정책 수혜 기대감 긍정적"
하나증권 "중일 갈등에 수혜주 부각,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 주목"
한화투자 "롯데관광개발 11월 실적 호조, 점차 강해지는 모객력과 인지도"
다올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인적분할 이후 가치 재산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