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여성경제단체들 "박영선은 여성 중소벤처정책 답보 해결할 적임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3-24 11:5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환영했다.

두 단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박 후보자는 개혁성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친화적 법안 및 정책 수립에 앞장서 왔다”며 “여성 중소벤처기업 관련 정책의 답보상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여성경제단체들 "박영선은 여성 중소벤처정책 답보 해결할 적임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 후보자가 여성 고용을 촉진하고 여성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두 단체는 “여성의 일자리 마련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여성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한 여성 경제활동의 촉진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박 후보자가 여성 중소벤처와 관련한 정책을 더욱 추진력 있게 실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여성 중소벤처기업계도 박 후보자가 취임하면 대한민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담당할 기회를 얻는다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법과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바꿀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012년 19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가 열리고 있는 2019년 3월 현재까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해커로부터 경고 2차례 받고도 사고 인지 못해, 24GB 보안정보 유출
서울시장 오세훈 "10·15 대책 과도한 조치, 서울시 의견 반영된 것 없어"
[부동산VIEW]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은 어디로 갈 것인가?
비트코인 시세에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는 '호재' 분석, "달러화 가치 낮아져"
'서학개미' 미국 VIX 상품 투자에 외신 주의보, "위험성 충분히 이해 못 해"
애플 AI 경쟁력 회복할 길 더 멀어져, "소비자 수요보다 인재 유출이 리스크"
[여론조사꽃] 대법원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선거 개입' 68.4% '의도 없음' 2..
함저협 '유튜브 레지듀얼 사용료' 음저협 입장 반박, "왜곡되고 법적 근거 결여"
중국 체리자동차 '1500㎞ 주행' 주장 전고체 배터리 공개, 2027년 양산 계획
고개 드는 오세훈 서울 수성 낙관론, 정부 여당 '아킬레스건' 부동산에 국민의힘 공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