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고블루와 웨이고레이디, 이 새로운 서비스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이동이 더욱 행복하고 편리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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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환</a>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는 20일 타고솔루션즈의 택시 서비스 ‘웨이고블루’를 카카오모빌리티의 교통 서비스 플랫폼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환</a>, 택시업계와 '카카오T' 플랫폼 택시 첫 발 뗐지만 갈 길 멀어 "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0155945_52540.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환</a>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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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송가맹사업자와 정보통신(IT)기업이 협력한 첫 사례로 정 대표가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사업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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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웨이고블루 서비스를 시작으로 카카오T 플랫폼에 택시업계와 협력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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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기술적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내놨다. 택시와 손잡고 더 넓은 시장을 열겠다는 정 대표의 의지를 엿보게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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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웨이고블루와 웨이고레이디 서비스에 필요한 딥러닝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 수요 예측 시스템, 자동결제 시스템 등 수많은 기술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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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내놓은 뒤 ‘연결’에 집중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더 좋은 이동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용자들과 변화를 열망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을 만나왔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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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8년부터 타고솔루션즈와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이제야 소개하게 됐다”며 “웨이고블루와 웨이고레이디는 단순한 ‘연결’이 아닌 택시 넘어 그 이상의 이동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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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솔루션즈는 앞으로 공항 전용 택시 서비스 ‘웨이고에어’를 비롯해 외국인이나 노인 전용 택시, 펫(애완동물) 택시, 심부름 택시, 콜버스와 같은 합승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서비스들도 카카오T 택시 플랫폼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바라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환</a>, 택시업계와 '카카오T' 플랫폼 택시 첫 발 뗐지만 갈 길 멀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0160114_505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주환</a>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오른쪽),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이사(왼쪽)가 2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웨이고블루' 출시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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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 대표는 앞으로 타고솔루션즈와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다. 카카오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카풀 합의안’을 놓고 또 다른 차량공유업계와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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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웨이고블루와 웨이고레이디 외의 서비스에 관해서는 아직 진행되고 있는 내용이 없다”며 “카카오모빌리티가 타고솔루션즈와 독점적 협력관계를 맺은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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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등 차량공유업계는 카풀(승차공유)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에 결합하는 방안의 카풀 합의안이 카카오모빌리티에게만 유리하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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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대표이사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카풀 합의안을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합의'라며 “플랫폼 택시가 나오면 개인택시가 그 플랫폼에 올라가기가 쉽겠는가? 플랫폼에 올라타지 못하는 대부분은 그 플랫폼 택시 때문에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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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타고솔루션즈 외에도 정보통신기업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택시사업자들을 지원하면서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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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가 '이동이 편리하고 행복한 출발점'에 섰지만 앞으로도 상생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곳곳에서 방지턱을 만나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이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