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K5 쏘렌토 포함 주력모델 노후화로 실적 회복 더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3-18 10:3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모델 노후화 등으로 실적을 회복하는 데 더딘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내수에서 석 달 연속 판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9월 K5 신차 출시가 예정돼있지만 올해 안에 판매 부진을 극복할만한 기재는 부족한 편”이라고 파악했다.
 
기아차, K5 쏘렌토 포함 주력모델 노후화로 실적 회복 더뎌
▲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기아차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라인업은 형제기업이자 경쟁기업인 현대차와 비교해 노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력 SUV인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2015년과 2014년에 출시됐다.

대표적 중형 세단인 K5(2세대)도 시장에 선보인 지 올해로 4년째다.

현대차가 지난해 신형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로 SUV 라인업을 대폭 보강한 데 이어 올해 경형 SUV인 ‘베뉴’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80’ 등으로 신차를 꾸준히 내놓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아차의 경쟁력은 더욱 떨어진다.

기아차는 올해 3세대 K5를 내놓겠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신차 출시계획을 세워두지 않고 있다. 기아차는 2분기에 K7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 3분기에 모하비 부분변경모델 등을 출시한다.

김 연구원은 “기아차의 실적 개선은 본격적으로 SUV 신차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하반기 이후부터라고 전망한다”며 “현재 시점에서 기아차 주식에 대한 투자매력은 현대차와 비교해 열세에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