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B737-MAX8 안전성 확보될 때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14 11:2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이 B737-MAX8 항공기의 안전성을 확인할 때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MAX8 기종의 안전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 기종의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B737-MAX8 안전성 확보될 때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 티웨이항공이 B737-MAX8 기종의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이 기종을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6월부터 4대의 MAX8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예정돼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25대의 B737-800NG 기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MAX8 항공기 도입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B737-MAX8 미운항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티웨이항공의 경영방침에 따른 결정”이라며 “국내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을 예의주시 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항 검토가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