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S’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탑재한다.
한글과컴퓨터는 11일 한컴오피스S가 북미와 중국의 주요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갤럭시S10에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
▲ 한글과컴퓨터는 11일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 S가 북미와 중국의 주요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S10에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 |
한컴오피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와 높은 호환성을 지니고 있고 MS오피스 및 한글파일(HWP) 문서 편집 기능, PDF 뷰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세계 삼성덱스 사용자에게도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덱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데스크톱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사용성과 생산성을 높인 서비스다.
갤럭시S8·S8+, 갤럭시노트8, 갤럭시S9·S9+,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갤럭시탭S4, 갤럭시탭S5e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인 갤럭시앱스를 통해 삼성덱스에 최적화된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덱스용 한컴오피스는 국내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