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에서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상무(가운데)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센터 대표들과 만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아차는 6~7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서비스협력센터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년 서비스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토큐 대표자들과 회사의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여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상무를 비롯해 기아차 임직원, 오토큐 대표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기아차는 행사에서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간편 고객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2019년 서비스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센터와 상생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일반수리 정비내용과 사전 비용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정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오토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아차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