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는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업경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혁신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디지털 혁신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전사적으로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흥묵 경제기획본부장이 최고디지털변화책임자(CDO)를 맡는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와 부서별 디지털 혁신 리더가 주축이 되는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분의 디지털 혁신 현황을 진단하고 로봇기술(RPA) 및 빅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혁신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사례도 공유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단순·반복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문화 안착을 위한 교육 확대와 전문인력 육성 △경영성과 평가에 디지털 혁신성과 반영 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