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에 선정된 교육생 120여 명이 6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있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열린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있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을 열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20세부터 39세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이 ‘혁신하는 창업가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슬로건으로 내걸은 이번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 120여 명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강의, 전문가 1:1 코칭,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12주 동안 제공한다.
특강과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 출신 최고경영자(CEO) 및 유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 등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와 2기를 열어 청년 210명을 선발해 산업 분석, 비즈니스모델 개발, 데이터 분석,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해 사업 아이템 85개를 사업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꿈이 실현될 때까지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