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국 중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투자심리 좋아져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3-05 07:5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한 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감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유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미국 중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투자심리 좋아져
▲ 4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79달러) 오른 5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79달러) 오른 5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0.6달러(0.9%) 오른 65.67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최종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이 원유 감산에 관한 합의를 변경하지 않고 연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금감원장 이찬진 현장서 '1호 IMA 상품' 직접 가입, 모험자본 공급 역할 강조
아들 승진에는 빛처럼 빠른 식품업계,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걸음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의 파격 변신, 김택진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도전
아이아이컴바인드 젠틀몬스터, B사 상대 제품·브랜드 모방 혐의로 법적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