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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토요타 등과 손잡고 상용수소차 충전부품 만들기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3-04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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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토요타, 쉘 등 글로벌기업들과 손잡고 상용수소차의 충전부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2월19일 수소산업 각 분야의 글로벌 5개 기업과 상용수소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토요타 등과 손잡고 상용수소차 충전부품 만들기로
▲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신형 수소버스.

현대차와 함께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토요타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 △수소 충전설비회사 넬 △수소전기트럭 생산기업 니콜라 △에너지·석유화학그룹 쉘 등이다.

현대차는 “상용수소차를 대중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빠른 충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는 글로벌기업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공간이 한정된 수소탱크에 가스 상태의 수소를 효율적으로 넣기 위해서는 고압(700바)의 충전 기술과 이를 견딜 수 있는 자동차·충전기 부품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현대차의 넥쏘와 같은 승용수소차는 고압 충전기술과 부품 등이 표준화 됐지만 상용수소차는 이런 기술과 기준이 아직 미비하다.

특히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더 큰 용량의 수소탱크를 탑재해야 하고 충전하는 수소 총량과 단위 시간당 주입되는 양도 많아 수소 충전 때 승용차보다 더욱 많은 부하를 받는다.

6개 기업이 모인 컨소시엄은 △차량의 리셉터클(수소 주입구) △노즐(리셉터클과 연결) △호스(노즐과 연결) △브레이크어웨이(충전중 외력 작용시 부품 손상없이 노즐과 호스 결합체를 분리) 등 충전 설비 부품을 상용수소차의 대용량 고압충전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로 했다.

앞으로 상용수소차 충전 기술의 국제적 표준화도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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