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한화케미칼 주가 상승 가능, 석유화학 반등하고 태양광도 힘 보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3-04 08:0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케미칼이 생산, 판매하는 주력 화학제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고 태양광부문의 실적 증가도 예상된다.
 
한화케미칼 주가 상승 가능, 석유화학 반등하고 태양광도 힘 보태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한화케미칼 목표주가를 2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월28일 한화케미칼 주가는 2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케미칼 기초소재부문의 주력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CA) 가격이 1분기에 소폭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일부 플랜트의 정기보수에 따라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폴리염화비닐과 가성소다 업황은 중장기적으로 우호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2018년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문제들이 곧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기업들이 화학제품 생산공장의 공정법 전환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급락했는데 올해는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의 품질 인증·규격제도(BIS)와 관련한 이슈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 정부가 품질 인증·규격제도 인증을 받은 가성소다만 수입을 허가하면서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가성소다 수출이 동남아시아에 집중됨에 따라 가성소다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성소다 수요처들이 인도 정부에 꾸준히 품질 인증·규격제도를 유예해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품질 인증·규격제도 관련 문제가 늦어도 2분기 안에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부문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높았던 한화큐셀코리아를 합병하면서 태양광 셀·모듈 생산능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상반기에 1.7GW(기가와트) 규모의 미국 태양광 모듈 플랜트를 상업가동해 세이프가드 영향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화케미칼의 주력 제품인 하프셀모듈의 수급도 우호적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7468억 원, 영업이익 452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27.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