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실실장(왼쪽 네 번째)이 22일 서울 종로구 공공그라운드에서 열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8곳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종로구 공공그라운드에서 공공기관 8곳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희망제작소 등이다.
협약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2019년 상반기 안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진식 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힘을 합쳐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