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기준 게임 순위가 한 주 동안 요동치며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10위권 안으로 들어왔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 스마일게이트가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한 '에픽세븐' 신규 영웅. |
22일 모바일앱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17계단 뛴 6위로 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영웅을 추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1일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을 64%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 추앙쿨엔터테인먼트의 ‘왕이 되는 자’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르며 2위에 올랐다.
왕이 되는 자는 서민에서 왕이 되기까지 신분 상승을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이 밖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두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랐으며 중국 IGG의 ‘로드모바일:제국의 전쟁’ 은 8위로 한 단계 높아졌다.
반면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2위에서 3위로 내려왔으며 세계적 게임사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5위로 두 단계 떨어졌다.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5위에서 7위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4위에서 5위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7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