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춘희 "국회 세종의사당과 여성가족부 세종 이전 빨리 추진돼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2-22 15:4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과 여성가족부 등 정부기관의 세종시 이전방안을 빠르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22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국회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위치와 규모는 국회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를 진행하기 전부터 신경 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국회 세종의사당과 여성가족부 세종 이전 빨리 추진돼야"
▲ 이춘희 세종시장.

민주당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세부계획과 여성가족부 등 정부기관의 이전 문제를 빠르게 결론짓고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에 남는 5개 부처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굳이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가부와 등 정부기관들을 세종시와 혁신도시에 분산하는 문제도 이른 시일 안에 결론을 내려줄 것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추진하는 데 민주당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바라봤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용 10억 원은 2019년 행정도시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됐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청와대 태스크포스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