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미국 산유량 꾸준히 늘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2-22 07:4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내렸다. 

21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0.2달러) 하락한 5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미국 산유량 꾸준히 늘어
▲ 21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0.2달러) 하락한 5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0.21%(0.15달러) 떨어진 66.94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0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으나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 역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산유량은 하루 평균 1200만 배럴로 집계돼 전주보다 10만 배럴 늘었다.

로이터는 "미국은 지난해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올라섰는데 다시 산유량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