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박정옥 중구자원봉사센터장에게 건강희망상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산 농산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건강희망상자’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곡을 담은 건강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을 비롯해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과 가족봉사단은 찹쌀, 흑미, 서리태, 적두, 찰수수, 기장 등 국산 농산물을 넣어 건강희망상자를 만들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NH농협금융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 가족봉사단은 2016년 조직돼 농촌 일손 돕기, 경로당 봉사,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